세개의 올라까삐딴 로고에서 

당신 마음에 깊이 새기고 싶은 로고를 골라보세요.

첫번째, '닻'이 각인된 모습.

닻은 세개의 로고중  '오렌지'색상 으로 각인됩니다. 

두번째, '밧줄'이 각인된 모습.

세번째, '등대'가 각인된 모습.

안쪽은 모두 동일하게 '나침반'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올라까삐딴 팀원이 2개월째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용하는 동안 비를 맞아 얼룩이 지기도 하였는데요,  이렇게 물이나 비를 맞았을때 당황하여 바로 닦으려 하지 마시고

그대로 자연 건조해 주세요.

마른 후 크림을 발라 스며들도록 문지르면 전체적으로 색이 어두워지면서 더욱 매력적인 카드지갑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핸드크림 바르고 급하게 만지다가 생긴 손가락 자국,

가방에서 뒤적거리다 긁힌 잔기스들,

카페에서 친구와 손낙서 하며 이야기하다 묻은 커피자국.

모두 일기같은 흔적이 됩니다.

양쪽으로 카드 포켓이 있습니다. 한쪽에 약 3-5개 정도의 카드가 수납됩니다.

식물성 타닌과 같은 천연 원료로 염색한 페코수 가죽은

원료의 농도에 따라 같은 드럼통안에서 염색작업이 이루어져도

가죽마다 염색의 차이가 있습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단면은 손길이 닿을 수록 부드러워 집니다.

[소재]

이태리 소가죽 / Art.Pecos (페코스)

이탈리아의 1세대 테너리 라브레타냐의 페코스 가죽은 참나무 혹은 이로코 나무로 만든 커다란 드럼통에서 케브라초, 밤나무, 미모사, 타라, 미라볼란, 발로네아 에서 추출한 식물성 타닌과 같은 천연 원료를 사용해 염색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또한 가죽에 부드러움을 주기 위해 "SEGO/수지"라고 불리는 식물 및 동물에서 채취한 오일의 혼합물을 사용하며 이 작업은 최소 50일간 정도 소요됩니다.

Pecos는 가죽의 섬유 전체에 오일이 많이 침투되어 있기에 표면에 스크래치가 생겨도

복원력이 매우 좋은 가죽입니다.

[색상]

브라운

[사이즈] 

가로10.5cm x 세로 14.5cm

(접었을때 세로길이 : 7cm)

*가죽의 특성상 약간의 오차범위가 있습니다.

[특이사항]

*에이징에 민감한 타입이기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변화합니다.

당신의 흔적들이 묻어가는 과정을 즐겁게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잔기스에 예민하신 분들은 이러한 특성을 한번 생각해보시고 신중히 판단해 주세요. 

* 베지터블가죽은 가죽마다 염색된 색상 차이와  가죽의 표면이 조금씩 차이납니다.

* 빛아래에서 촬영된 제품과 실내에서 촬영된 제품의 색상을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